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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문화, 자연, 당일여행

by 감사냥냥이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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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1. 레이캬비크의 문화, 역사, 초현대적인 분위기 

세계 최북단 나라인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문화와 역사, 활기가 공존하는 대도시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음유시인 할그림무르 페투르손의 이름을 딴 인상적인 루터교 교회인 할그림키르캬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이슬란드 지형에 있는 현무암 기둥에서 영감을 받은 우뚝 솟은 구조는 이 거대 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정표 중 하나입니다. 정상에 올라 다양한 지붕과 산맥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합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에서 바이킹의 흔적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아이슬란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술적 보석은 레이캬비크 미술관으로, 아이슬란드 및 다국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의 초현대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하늘과 바다를 반사하는 유리 파사드가 인상적인 하르파 콘서트홀로 가보세요. 음악과 예술 행사를 위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이 대도시의 미래 지향적인 정신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우가베구르 거리는 레이캬비크의 주요 쇼핑 및 다이닝 메카로 다양한 부티크, 카페, 갤러리가 늘어서 있습니다. 거리를 거닐면서 이 대도시의 활기찬 도로 예술로 도시 지형에 색채를 눈여겨볼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는 크기가 작아 구석구석 둘러보기 쉬우므로 구시대의 매력과 초현대적인 창의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

 

2. 지열 온천부터 빙하까지 레이캬비크 자연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도시인만큼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대도시에서 불과 45분 거리에 있는 블루 라군은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황량한 용암 지대가 감싸고 있는 따뜻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백색의 푸른 물과 검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지형 사이의 불일치가 기묘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지질학에 관심이 있다면 골든 서클 루트는 필수 코스입니다. 여기에는 북미와 유라시아의 기념비적인 판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싱벨리르 국립공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은 930년 아이슬란드의 의회인 알 딩기가 설립된 곳이기도 하여 자연적, 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수시로 분출하여 최대 30미터까지 뜨거운 물을 공중으로 뿜어내는 간헐천 스트로쿠르가 있는 지열 지역인 게이시르를 방문하세요. 골든 서클의 마지막 목적지인 굴포스는 험준한 폭포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며 맑은 날에는 종종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곳이며, 스노모빌이나 얼음 탐험을 즐기고 싶다면 랑요쿨 빙하로 가보십시오. 대도시에서 가까운 에자 산은 레이캬비크의 멋진 전망과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레이캬네 반도에서는 씻겨 내려가는 슬러시 웅덩이와 폭풍우에 반사된 물, 본토와 본토 사이를 잇는 다리를 통해 아이슬란드의 폭풍우 치는 자연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에서 몇 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이 자연경관은 아이슬란드를 정의하는 극적이고 다양한 지형을 강조합니다.

 

3.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는 당일 여행 

레이캬비크는 액티비티의 메카이지만,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감동적인 명소는 조금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으므로 당일 여행은 여행의 필수 요소입니다. '미니어처 아이슬란드'라고 불리는 스네펠스네 반도는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지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그런 다음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인 키르쿠펠을 방문하고 쥘 베른의 지구 중심 여행에 영감을 준 신비로운 스네펠스요쿨 빙하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남쪽 해안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곳으로, 직접 걸어볼 수 있는 폭포인 셀야란스포스와 그림 같은 무지개를 자주 만들어내는 우뚝 솟은 폭포인 스코가포스 등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레이니스피아라 근처의 검은 해변 모래는 극적인 현무암 기둥과 중요한 파도가 있는 곳으로, 아이슬란드의 폭풍우 기원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좀 더 색다른 모험을 원한다면 페리를 타고 웨스트만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섬인 헤이메이에서는 1973년에 폭발한 화약고인 엘드펠 정상까지 하이킹을 하고 엘드하마르 박물관에서 화산 폭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퍼핀 서식지 중 하나가 있어 조류 관찰가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가치 있는 여행은 레이캬네스 반도로, 군누베르 지열 지역에서 자연의 원시적인 힘을 목격하고 발라누쿠르의 인상적인 절벽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당일 여행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분화구와 폭포부터 빙하와 검은 해변에 이르기까지 아이슬란드의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지형을 보여주며 레이캬비크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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